구글애드센스 감사합니다 sense!!


[서울대입구역] - 보편적 연어 - 2018 돈롱도르 수상의 위엄 일상

돈까스 연속 포스팅 2탄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 "돈까스를 쫓는 모험" (https://blog.naver.com/PostList.nhn?blogId=stveiry)" (이하 돈쫓모) 을 오마쥬한 포스팅을 계속하겠습니다.

이 블로그 포스팅 말미를 보면 별점을 매겨 평가를 내리는 걸로 포스팅을 정리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말 결산엔 고득점을 받은 점포들을 "올해를 빛낸 돈까스"라는 글을 통해 재조명하고 
발롱드르나 NBA season MVP 선정 마냥 "이 돈까스가 대단해"를 통해 시즌 중 가장 돋보인 돈까스집을 선정합니다.

젤 골 많이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슈나, 파이널에서 젤 잘한 선수를 뽑는 NBA 파엠이 아닌 
가장 인상적이었던 식당을 선정하는 것이기에
시즌 중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한 선수를 뽑는 발롱드르나 시즌 MVP와 비견될 수 있겠죠.

제목에 돈롱드르라고 적긴 했지만 선정 방식은 NBA 시엠이랑 가장 가깝지 않나 생각됩니다.
발롱드르는 지난 시즌 모드리치 수상 이전엔 거의 골든슈와 다를 바가 없었기에...
(리베리 발롱 돌려내라 이놈들아)

여튼 오늘 포스팅할 식당은 2018 돈롱드르 수상에 빛나는 "보편적 연어" 입니다.
 
연어보다 돈까스로 명성을 떨친 집이라니 ㅎㅎ 이건 돈쫓모 블로그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더 특이한 점은 연어가 가게명에 들어갔지만 한동안 연어가 메뉴에서 없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연어없는 보편적 연어..?


집이랑 멀지도 않은데다가 돈쫓모의 극찬을 받은 식당이기에 방문을 벼르고 있던 식당이었지만
뜻하지 않게 올초부터 삼고초려를 하고 맙니다.

한번은 휴무일에 방문했다가 실패
한번은 휴업이 시작한 직후에 방문했다가 실패

한동안 잊고 지내던 중 
우연히 영업재개 소식을 듣게 되어서 가오픈 기간에 드디어 방문을 성공하게 됩니다.

극찬을 받았던 돼지등심튀김 정식을 시켜봅니다.

등심까스, 로스카츠가 아닌 돼지등심튀김 정식이라니 ㅎㅎ작명부터 독특하죠.
그게 그 말이지만
가오픈 기간엔 9500원이었는데 가격이 좀 오른 걸로 기억합니다.

가오픈기간에 방문한 손님들 대상으로 
사장님이 선물 받으셨던 술들어간 초콜릿을 하나씩 주셨습니다.


보통 일식돈카츠를 표방하는 집들은 드레싱과 소스를 테이블마다 비치해놓습니다만
이 집 특이점은 드레싱을 서빙 이후 직접 뿌려주신다는 점. 개리동 서비스인가요 ㅎㅎ
튀김옷 잘 입은 오동통한 등심 좋네요.

장국. 기억 잘 안 나는데 쪽파에 양배추도 그렇고 내용물이 서운치 않게 들어있습니다. 
디테일이 괜찮은 편이죠.

즈케모노로 단무지랑 
정체를 알 수 없는 야채절임 다짐이 나오는데 저게 레알 밥도둑입니다.
저게 이 가게 킥이라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시판 제품이래요 ㅎㅎ찾아봐야지
(저 야채는 갓이라고 합니다)

단면입니다. 
정갈하게 튀김옷을 입고 있으나 단면을 보면 비계제거 없이 호방하게 통으로 들어있는 모습
터지는 육즙과 기름의 맛ㅎㅎ 외유내강형입니다.



(또... 마지막 사진 밑에 적은 글이 날라갔네요;;백업을 생활화 합시다.)

밥알에서 윤기가 느껴지고 익힘정도도 알맞는 게 좋은 쌀, 신경쓴 밥이란 게 느껴집니다.
(걍 전기밥솥이 좋은 건가?ㅋㅋ 밥솥과학자들 만세?)
정식을 타이틀을 내걸고도 단역만 못한 엑스트라급 밥을 내놓는 가게들도 많은데
여긴 주조연급으로 밥을 비벼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

알고 갔던 것과 다르게 가오픈 기간부터 연어가 메뉴에 올라왔더군요.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하고... 다른 메뉴들이 궁금해졌습니다.
이 날은 운동 직전에 혼자 방문했던 거라 이 정도에서 그쳤지만

거듭 지인에 강추한 끝에 일행 1을 동반하여 1주 뒤에 재방문했습니다.
재방문기 포스팅엔 다른 메뉴가 섞여버리니 돈쫓모 오마주 기간이 끝난 뒤에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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