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감사합니다 sense!!


[서울대입구역] - 삼미제면 - 비빔면 외길 점포 일상

간만에 음식 포스팅입니다

식당 포스팅 거리는 쌓인 것들이 많은데 막상 사진 헤집고 포스팅을 하자니 너무 숙제같더군요
방문한 지 얼마 안된 것들은 포스팅하기에 심리적 장벽이 덜한 느낌인데 말이죠.
그래서 걍 어제 먹은 것부터 올리렵니다.




원랜 수제버거 먹고 싶어서 쑥고개 쪽에 새로 생겼다고 하는 알렉스플레이스 분점에 갔는데 휴무 ㅋㅋ

시무룩해져서 플랜b로 더멜팅팟 갔는데 여기도 휴무 ㅋㅋㅋ

플랜c로...낙성대까지 기어가서 나인온스를 갈까하다가 배고파서 그냥 보이는 가게 중 하나로 들어가봅니다.



샤로수길에 갬성 핑계대면서 눈탱이 치는 집들이 워낙 많다고 들어가 조심스러웠지만
사실 여긴 이전에 솔드아웃으로 입뺀을 먹었던 적이 있어서
어느 정도 맛은 보장되겠구나 싶더라구요

메뉴는 비빔탄탄멘, 마제소바, 아부라소바 이렇게 3개입니다. 단촐하죠.
그래서 가게이름이 삼미제면인가봅니다.
상호변경이나 간판갈이 하기 전까진 딱히 메뉴변경이 있을 거 같진 않네요.

마제소바는 나고야에서 유행타기 시작한 음식으로 풀네임이 타이완 마제소바라죠. (사천에 없는 사천 짜파게티 느낌)
마제소바를 메인으로 다루는 멘야하나비(안 가봄)의 입점 이후로
한 1, 2년 전부터 마제소바를 사이드메뉴로 취급하기 시작한 라멘집들이 우후죽순 생겼습니다.
이제는 아오지 라멘이 되어버린 아오리라멘도 마제소바를 취급하죠.



솔까 승패여부 떠나서 맛은 준수한데 가격이 비싸서 여간해선 발길이 안 가더군요. 20% 할인가가 적정일텐데 흠흠
어딜가나 실패는 없다는 장점은 있지만
차슈랑 타마고 좀 추가했다고 14000이라니 증신 나간 가격이죠.
아마 여긴 포스팅 안할 각

탄탄멘은 그 이전에 유행을 타기 시작했죠.
회사식당 메뉴에도 가끔 오르내리는 걸로 보아
지금은 스테디하게 자리를 잡은 걸로 보입니다.
국물양이나 고명여부가 점포마다 다른지라 원형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공통적으로 쫌 저한텐 맵게 느껴지더군요.
때문에 막 찾아서 먹는 메뉴는 아닙니다.
찾아서 먹었던 적이 한번 있는데
작년 가을 남산 근처에 위치한 금산제면소를 방문했을 때가 그랬네요(아마 포스팅 예정?)




아부라소바는 우리말로 대충 기름국수정도라고 번역이 될텐데
향미유에 소바를 비벼먹는 형태입니다



작년 여름 도쿄 여행 중 야식으로 먹어본 바가 있죠.
이게 540엔이었던가...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서울에도 아부라소바를 취급하는 가게들이 몇 군데 생긴 걸로 압니다만 마제소바만큼 널리 퍼진 느낌은 아닙니다.

때문에 저의 선택은 아부라소바(차슈추가 : 9800)
현지 라멘집들이 그러하듯 키오스크에서 티켓 끊는 방식입니다.



메뉴별로 먹는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맹물이 나올 줄 알았는데 차가 서빙됩니다.
가산점 나갈 요소죠.




세 가지 메뉴 모두 먹다가 중간에 연장을 쳐서 맛을 좀 더 증폭시키는 게 권장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시마 식초가 맘에 들더군요.




오토시라고 해야하나
절인 방울토마토를 주십니다.
상큼한 향에 달고 맛있어서 그릇까지 핥을 뻔





좀 기다리니 아부라소바가 나왔습니다
온센타마고를 추가해서 비벼먹었으면 좋았을 것을...
아쉽게도 솔드아웃이라 그러지 못했습죠.
장사가 꽤나 잘되는 집인가봅니다.



아쉬운대로 먹다가 연장 좀 쳐서 비벼봅니다.
많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가볍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을 기약할 정도로 꽤나 준수하네요
다음번엔 다른 메뉴들도 온센타마고랑 같이 먹어보겠습니다



덧글

  • ㅇㅇㅇ 2019/04/09 23:23 # 삭제 답글

    솔즈아웃이 뭐죠?
  • NQ 2019/04/09 23:23 #

    오타네요 헐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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