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감사합니다 sense!!


[노스포] - 어벤져스 엔드게임 봤습니다 일상








이번 시즌부터 종종 NBA를 보게 됐습니다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한창인데,
점심쯤 하는 경기를 라이브로 보곤 합니다.

무심코 어제 실시간 댓글창을 켰다가
수욜에 개봉한 엔드게임의 스포 당할 위험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내용은 읽지 못했지만 가슴이 철렁하더군요.
맘 편히 다음 경기들과 주말에 있을 EPL중계를 즐기기 위해
중계창을 접어둔 채 퇴근하고 볼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원래의 계획은 용아맥에 생길 취소표를 노리는 거였는데
제겐 시간대가 다 애매하더군요.
퇴근하고 보기엔 좀 빠르거나, 아님 넘 늦거나
러닝타임이 3시간이나 되기에 오후 9시 이후 상영은 무리가 있죠.
3D 아이맥스는 일단 꿀스팟을 확보할 수 있을 정도의 시기로 미뤄두고
일단은 스포방지 차원에서 보는거니 2d관을 찾았습니다.
마침 여의도 cgv 8시 반 상영에 맨 앞열자리가 나서 끊을 수 있었습니다.
놀라웠던 건 개봉일 당일도 그렇고, 어제도 그렇고
특별관은 물론이고 일반관도 거의 매진 상태...

개인적으로 일반관 맨 앞열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아주 구형 영화관이면 맨 앞열이 목이 아프겠지만
요즘은 맨 앞에서도 글케 힘들지가 않아요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데다가
자체 아이맥스가 될 정도로 화면이 시야를 꽉 채워버리니 앞사람 뒷통수 구경할 일도 없고
다리도 펼 수 있게 편하고 가방 걍 던져놔도 상관없고
암튼 A열 최고!!

영화시작에 맞춰와서 몰랐는데 할매 할배들도 많이들 보러 오셨습니다. 힙할매/배시군요.
뒤에 계시던 분이 자꾸 얘기를 하시는 통에 좀 신경쓰이긴 했지만 여튼 놀라웠습니다.

영화 자체에 대한 얘기는 스포가 안되는 선에서 얘기해보자면
수미쌍관 구조라고 할까요
지금의 MCU 흥행돌풍을 있게한 로...아이언맨과
어벤져스의 리더이자 상징적인 존재 정신적 지주 캡틴틀..아메리카가 연
MCU 1기 세계관이 더 없이 잘 마무리가 될 수 있게 잘 만들었습니다. 디테일한 회수능력이 아주 오졌습니다.
역시 코믹스 기반의 영화다 보니 개그포인트도 많이 배치되어있고요.
3시간의 러닝타임이 어찌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재밌습니다만...
음료수와 커피를 주의하시길
맥주 먹고 입장, 맥주 들고 입장 둘 다 비추

특별관에 좋은 자리가 난다면 한번씩은 더 봄직한 영화입니다.
한국관객 대부분 MCU 팬이니 이 또한 쉽진 않겠지만요. 취소표를 잘 노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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